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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전국 고교 아자신운서 경연대회 후기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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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서 반갑습니다, 특이 PD입니다!2007년 성우님이 꿈이었고 나의 고교 시절 이야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그 대회명은 "전국 고교 어저신운서 콘테스트". 쇼 호스트, 라디오 DJ, 비디오 자키 이렇게 3분야 지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남영에 있던 서울시립 청소년 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 스스로 인터넷"과 라디오 DJ로 대외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경험을 살려 대회에 자신감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제한 때 때 로이 하나 0분 이내였던 때문에 아무런 스토리로 하는지 상념했습니다.상념 끝에 만화를 나쁘지 않았던 저는 '추억의 만화'라는 주제로 들려드리려고 했고, 즉석! 진행에 들어갔습니다.주제가 '만화'인 만큼 배경음악도 만화 주제곡으로 선정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 방송부라서 수업이 끝나면 바로 방송실에 남아서 한동안 버릇을 붙였던 기억이 나네요. 코멘트와 BGM을 맞대고 마스크 니시, 완전히 하나 0분 이내에 쿳쟈는지 가끔 재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8분 정도 나 오더로입니다. 그렇게 예선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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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현장은 이랬어요. 한 명씩 사비 sound실에 들어가서 진행했네요자기 차례가 됐을 때 떨렸고 잘못되지 않아 혼자 0분 이내에 지키기 위해서 진행한 기억이 나네요.다행히! 틀리지 않았어요. 평소 습관하던 대로 무난히 진행했어요. 그리고 본선결과를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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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에 붙었어요, 후훗. 그 당시 18세였던 나에게는 당싱무 기쁨의 순간이었습니다. 97명이 지원자 가운데 24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그렇게 또 맹벽해져서 본선 때는 예선과는 다르게 신기한 경험을 했거든요! 쇼호스트 분야, 라디오 DJ 분야, 비디오 자키 분야에 지원한 분들을 다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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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여덟살때의 제 모습도 찍어보겠습니다. 본선 현장 사진을 보니 찍히더라구요. 그 때의 느낌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본선은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결과는 안됐지만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에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오히려 감사한 일이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때 썼던 댓글을 달아주면서 전국 고등학교 아자신 경연대회 후기 글을 쓰겠습니다.​


    오프닝 M: Dear My Best Friend(만화 우주의 스텔비아 OST) <오프닝> 화려한 색과 다이내믹한 모습.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아이들의 감정을 앗아간 만화! 정말... 이 만화 때문에 제 시간에 맞춰 본 기억이 납니다. '도대체 만화란 뭐길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왜 만화에 열광했을까?' 싶을 정도로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만화가 친구인 동시에 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어릴때만화와고락을함께하지않았나요?그래서준비해봤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추억의 만화를 다시 돌아보는 거죠! 여러분! 우리 다 같이 만화 속으로 출발해볼까요? 안녕하세요 DJ 민혜입니다 ~​(오프닝이 끝나고 크게 듣고 6초 후 완전히 내리기)​ 아이 때 가장 인상 깊게 보거나 아니면'아, 정 이야기. '이거 진짜 웃겼네' 싶을 정도로 다시 읽고 싶은 만화 있어요? 목소리... 저는 새하나로문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여자아이가 열광해서 반한 작품이었어요.정의미 이름으로 너를! 용서 못해!라는 대사를 하면서 변신 장면을 흉내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여기서 추억의 만화를 몇 개 골라봤습니다. 트렌드 만화의 원작을 바탕으로 거의 매일 한정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품이 된 <날아라 슈퍼보드>입니다.저팔계의 특유의 스토리토우, 그리고 한 0번을 때 야당 폭발하는 사오정의 뿅 망치와 평소에 못 알아듣고 전혀 다른 스토리로 답해사오정의 개그 신드롬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특이한 캐릭터 때문에 아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2번째 작품입니다. 미국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입니다. 심슨의 요절복통과 코믹한 행동, 그리고 각종 패러디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배가 튀어나오고, 자주 미련한 행동을 하는 아빠 심슨. 매우 높은 파마를 한 여성 목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부인, 정말로. 머리가 뾰족하고 언제나 이야기만 하는 개구쟁이 장남 바트.나이에 비해 꽤 어른스럽고 똑똑한 동생 리사. 그래서 아직 스토리는 못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활약을 펼치는 막내 메기.심슨 가족에게는 뭐니뭐니해도 개성과 큰 눈이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소나 만화를 소개하기 전에 잠시 생각한 날의 만화를 1곡 들으면서 쉽니다. 제목은 '날아라 슈퍼보드'입니다. ​ M:상베 슈퍼 보드 OST​ 3번째 작품입니다. <은하 철도 999>입니다. 기계의 몸을 얻기 위해 안드로메다로 가는 철이와 동반자 메텔의 여행은 그야말로 스토리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빼놓지 않고 감동적이던 만화였습니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철이와 메텔의 이별은 잊을수가 없어요.은하 철도 999을 소산 나무 생각 보면 검은 모자와 검은 드레스, 마르고 큰 키에 노란 스트레이트 메텔의 모습이 떠오르네요.메일의 긴 머리를 보고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모르겠군요.마지막작품으로<은비곰팡이 옛날에>입니다. 은비라는 소녀와 까치라는 귀신이 구름모양의 비행기를 타고 있어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의 국산 어린이 애니메이션입니다. 까치는 착한 하나를 하기 위해 극중에 개입해서 마술로 착한 주인공들을 돕기도 합니다. 이 만화를 통해 옛날 민후같은 설화를 감상하고 또 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클로징 M:달의 요정·세라와 러 문 OST​<클로징> 이렇게 4개의 만화를 소개하고 드렸는데 어땠습니까?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추억의 만화 삼매경에 빠졌나요?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추억의 만화를 찾아 동심의 세계로 유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음악 서서히 조금씩 올리면서)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는 감정. TV 앞에서 만화를 보며 밝게 웃던, 그것도 행복했던 저를 떠올리며 <달의 요정 새하나로문>을 듣습니다. 저는 이제 여기서 물러가겠습니다. 지금까지 DJ 민혜였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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