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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인의 큐레이션 : 내 인생의 책] #71_드라마 PD 김민식의 『노동의 종이얘기』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8. 01:17

    ​ 인공 지능과 바둑을 뚫고 첨단 기술과 함께 살고 있는 이 시대에 『 노동의 종말 』을 읽는다는 것은 한발 늦은 1이 아닌 소견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은 오상일에도 읽혔다. 노동의 의의와 필요를 되돌아보게 했다. 베스트셀러가 된 '영어책' 한 권을 기억해 봤니?'에 이어 최근 새 책을 낸 김민식 PD는 '노동의 끝'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말했습니다. 그는 영업사원에서 통역사, 예능PD, 작가로 직업을 바꾸고 또 확장시켰다. 그와의 대화에서 " 좋아하는 1이 직업이 되면 다행이고, 그렇지 너 해도 좋아하는 1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다"는 말은 특히 마 썰매 타기에 남았다. 1과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인터뷰는 굉장한 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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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독자분들에게 소개 부탁드립니다.드라마 연출과 글을 쓰는 김민식입니다. 블로그 '무료로 즐기는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어?처음 오전에 써봤어?그리고 이번'나의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진 '까지 3권의 책을 직장 생활에서 책 두고 올린 회사원 작가입니다.​​


    블로그 '무료로 즐기는 세상'을 운영하고 계시네요. 시작을 알고 싶어요. 또 블로그에 글을 시작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이전에 청춘 시트콤<뉴 논스톱>을 연출할 때 MBC프로그램 게시판에 '논스톱 연출 1기'을 썼습니다. 이후 프로그램이 끝나면 게시판에 더 이상 갈 1이 없어졌어요. 이후 시트콤과 관련된 카페를 만들어 한동안 운영하다가 몇 년 뒤엔 점포가 없어졌어요.한편, 블로그는 아카이브를 하기에는 정말 좋은 포맷이었습니다. 쵸소움에 글을 쓸 때는 드라마의 홍보나 제작 뉴스, 캐스팅 후 1차 같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런데 20일 2년에 MBC노조 부위원장이 되는 바람에 잠시 드라마 예기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블로그는 열었으니 하루 하루 책을 읽는 1기를 적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자꾸 보다 보면 책을 쓰고 싶어져요. 그래서 글을 계속 모으다보니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블로그가 제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 매 1오전 적어 봤니?''에 그 말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어떻게 직장인의 인생을 바꿀지. 어떻게 인생을 더욱 더 능동적으로 바꿀지 그런 이야기를 썼습니다. ​, 매 1같이 독서 1기를 쓰고 있습니다. 책을 선정하거나 리뷰를 쓰는 기준이 있나요? 중요한 기준이 있어요. 꼭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어요. 블로그에 계시는 분이 늘고 착실하게 독서 1기를 올리다 보니 책을 선물하겠다는 분이 많지만. 저는 그것을 괜찮지 않기 때문에 요청이 있으면 정예기 차갑게 거절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책을 쓸 때는요. 그 책을 알리고 싶다는 소명의식이나 책이다.' 깨달았을 때 리뷰를 쓴다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책을 누군가에게 권해서 읽고 리뷰를 쓴다는 것은 너희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독서와 리뷰를 쓰는 즐거움을 위해서는 자발성이 중요합니다. 여전히 세상에는 정예기의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오므로 그 책을 읽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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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나의 모든 버릇은 여행으로 만들어졌다에 지금까지의 여행 내용을 풀었습니다. 이 책을 쓰신 배경에 대해서 한 곳에 갔습니다. ​ MBC는 입사 20년부터 나쁘지 않자 50세를 넘으면 한해 안식년 휴가를 줍니다. PD로 하나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소모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안식년 때 세계 한 술 마시는 게 목표였어요. 이미 쓴 2개의 인세를 여행 경비와 함께 세계 한 치는 술을 할 계획이 있었지만, 인생은 절대로 뜻대로 안 되거든요. (웃음) 아이들도 아직 어렸고 회사에서 갑자기 바쁜 하나도 생겨서 안식년에 세계 하나주를 웃돌지 못했어요. 그래서 30년 가까이 된 세월을 여행한 기록을 모아 이 책을 냈습니다. 이미 2권의 책처럼 '자기 계발'시리즈의 마지막의 완결판으로 감춘 건데요?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 sound를 나쁘지 않게 메시지를 넣어야 했기 때문에 쓰기가 쉽지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책이 되었습니다.책 속에 또는 책에 안 쓴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시면요? 모든 여행 내용은 책에 다 부었거든요. 가장 재미있는 내용, 영감이 되는 내용. 되게 느꼈는데 책 속에 있어요. 다시 책을 내면서 깨달은 점은 '나쁜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어느 배짱이었나 싶을 정도예요. 배낭 여행을 대학 4학년의 여름 방학에 갔거든요. 90년대 초였는데, 그때는 너무도 취업이 잘 된 시 보르 지긴 했지만 지원을 하고나프지앙, 취업 준비를 하지 않으면 시기에 여행하였습니다. 요즘이 아니면 직장을 구하면 여행을 오래 못갈거 같아서요. 그래서 통역대학원에 다닐 때도 그랬어요. 통역대학원은 졸업시험이 너무 어려워요.그런데 그때도 같은 이유로 캐나다에서 없던 일로 한달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하나보다 노는 게 우선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후회는 없어요여행을 좀 더 세밀하게 해 주시는 PD님만의 비법 하나 소개 부탁드립니다.블로그에 여행기를 싣고 있답니다. 얼마전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갔어요. 하나가 있어서 전주에 가서 한옥마을에 가서 무료로 골목 투어를 받았어요. 저는 책에서 안 만나는 내용도 좋지만 내용을 듣는 걸 좋아하거든요. '독서란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는 내용도 있잖아요.전주 한옥마을의 마스크 공적인 역할을 하는 집이 많습니다. 소리문화관, 한지체험관, 부채문화관 같은 곳이 많은데, 문화해설사선생님이이런내용을했어요. 전주가유명한판소리땅인데왜냐하면옛날부터이육지가호남평야의곡창지대였다는거죠. 사람들이 먹고살 만하니까 문화를, 판소리를 즐겼고. 판소리를 하려면 대본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출판 산업이 흥하게 되었고, 그래서 출판 재료인 한지가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 또 한지를 만들면 선비들이 아끼던 부채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이 3곳이 한옥 마을에 있습니다. 예전에도 한옥마을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 소견 없이 보고 내용이었는데 이번에 해설사 선생님의 내용을 들어보니 많은 것이 합쳐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나쁘지 않아서 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더 찾아봤어요. 블로그를 해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깊게 즐기게 되고, 여행이 즐거워졌습니다.영업사원, 통번역대학원, 예능PD, 드라마PD, 작가까지. 새로 길을 가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사양하지 않을 것 같아요. 도전을 주저하는 청춘에게 전달할 내용이 있을까요?요즘 힘들다고 소견하는 것은 내가 살던 시절과 요즘은 상황이 너희들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고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이유는 내가 알게 된 것에 대해서 어떤 것 때문에 삶이 즐거워진 비법이 있다면 그것을 나쁘게 해야 한다고 소견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자신을 성장시키는 취미였으면 좋겠습니다. 취미가 의외로 괜찮다는 둥 나쁘지 않다는 둥 말해버리더라구요 중독에 이르기도 하고 나쁘지도 않은 아이들을 소모시키기도 합니다. 근데 책을 읽다 보면 어제 몰랐던 게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오잖아요. 그러면 어제보다 오한상처럼 나쁘지 않은 조금 더 성장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취미를 만난게 저에게는 정말 좋은 행운이었어요. 책을 보면 다양한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 보입니다. 책은 사서 읽어도 되고 도서관에서 읽어도 됩니다. 이렇게돈없이행복하게취미를즐길수있는데,직장에서스트레스를받으면서하나를해야할까? 하는 생각에 첫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가장 좋았던 선택입니다.그 시대에는 첫 직장이 평생의 직장이고 저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없던 시절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가거나. 그렇게 된 것은 독서 덕분이라고 소견합니다. 부모님이 나쁘지 않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만두면 안 된다고 불안을 조장하잖아요. 그런데 사람은 소견보다 굶어 죽기가 쉽지 않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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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아무 것도 나쁘지 않은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있어요. 영어 공부, 글쓰기, 여행. 이후의주제는무엇인지궁금합니다.<딴타라는 어떻게 투사가 되었는가>라고 가제를 초단 정했습니다. 나는 거짓없이 남의 흉내라니까요. 잘 살고 싶어요. 그런데 어느 날 회사 노조 집행부가 되고 파업에 앞장서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 책을 쓰고 싶은 이유는 그것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사내에서 부당한 처음을 위해 싸우는데 앞장선다면 손해를 볼 것이라는 소견입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 소견하지 않아요. 싸워야 할 때에 싸우지 않는 것은 "나쁘다" "좋다"와"나쁘다"의 양심을 죽이는 처음이니까요"싸움을 피하면서 비겁하게 사는 것은, 단지 그 사건 뿐만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추구하는 인생에서 조금씩 어긋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견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한다는 것과 그 싸움이 사실은 아주 즐거운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피해서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구요. 어떤 때는 정면을 보고 부딪쳐야 한다 첫 번째도 있어요. 별로 무겁지 않게 쓰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웃음, sound.) 최신 동료들이 이런 스토리를 할 거예요. 나를 보면 잘못된 열차가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는 말을 알 수 있다고. 아내 sound에 제가 노조 부위원장이 됐을 때 다들 제 인생이 망가질 거라고 소견을 했지만 요즘은 너무 부러워해요. 드라마가 안끝나면 책도 쓰고 책도 쓰면서 드라마 기획도 하고~ 어떻게 보면 직업이 풍부해졌어요. 평생 직업에서 작가가 최고라고 호소해요. 죽을때까지매번즐거워하는첫번째,그게저는글을쓰는첫번째에요.인생의 책으로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을 꼽아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느 책입니까?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하고, 정보혁명으로 컴퓨터가 인간의 정신노동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그러면, 노동으로부터 해방된 인류에게 유토피아가 될까, 아니면 소수의 자본가가 자동 자산 설비를 독점해, 대다수는 실업 상태에 빠지는 디스토피아가 될까."​ 95년에 이 책의 원서가 나쁘지 않고 통역 대학원에 다니던 96년도에 읽었습니다. 책이 재미있긴 했는데 이런 스토리가 놀랐어요. 앞으로 2~30년 이내에 언어 정보 처리 기술이 발달하고 소설을 번역하는 컴퓨터가 나쁘지 않고 통역사 나쁘지 않고 번역가라는 직업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때 통번역공부를 더 하고있었는데. 이 책은 번역하는 것은 컴퓨터를 할 수 있게 될 테니 창작을 하라고 해요. 20세기가 활자 문명의 시대였다면 2최초의 힘은 영상 문명 시대가 되는 것이고, 영상 매체의 창작자가 되자입니다. 그래서 제가 통역사이자 PD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sound를 고쳤습니다. 제 인생을 바꿔준 고마운 책이라고 소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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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책에꼽힌이유에대해서좀더설명을드리자면 책이 출간된 지 오래돼서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인생의 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이것이 바로 책이 가진 효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으라고 누가 강요해 읽으면 재미없고 인생에 도움이 되기 어려워요. 그런데도 이 책처럼 인생에 어떤 변화를 주는 책도 있습니다. 20여년 전에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는 이 책을 읽고, 향후 노동 때문에 이야기는 못 쓴다 생각했다. 기계 자신의 컴퓨터를 더 잘하게 되니까요. 그렇게 변하는 세상에서 저는 놀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뭘 하고 놀면 제일 재미있었나, 나를 생각해 보니 시트콤이었고 시트콤을 만들면 어떨까 했어요.요즘도 저는 이 책이 이 시대에도 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신경 쓰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열심히 일하라. 그렇게 하면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고 그것이 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다행이고, 일이 안 되더라도 적어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다.' 라고. 이 책과 함께 인생의 책으로 느낀 책이 있습니다.장강명 작가의 당선, 합격, 계급입니다. 장강명 작가는 공대에 와서 엔지니어로 사는 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신문사에 들어가 기자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그것도 안 맞는 것 같아서 작가가 됐어요. 그냥 버티다 언론 공채도 합격했고, 신진 작가의 소설 공모도 당선된 사람이에요. 근데 이렇게 합격해서 당선되기까지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저는 이 강을 보면 합격한 사람들이 부패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계급으로서.장강명 작가가 하는 말은 이런 시스템으로 가면 '간판'이 중요해진다는 겁니다. 당선 작가, 어느 방송사, 어느 대학. 장강명 작가는 이 책에서 간판의 위력을 떨어뜨리자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보통 얘기랑 비슷한 거예요. 한때 MBC드라마 PD의 신입 사원 채용 경쟁률이 1200:1이었습니다. 1000명을 넘는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한명을 이룬 꿈은 정말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블로거, 유튜버가 되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결과물을 볼 수 있잖아요. MBC 아카데미에서 PD 열망생을 본 사람이라면 자소서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꼭 필요한 스펙이 무엇인지 질문이 들어옵니다. 내가 뭐가 부족한지 생각하면 토익이나 학점을 올려야 할 거고, 불안하잖아요. 불안한 삶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그러다 요즘은 공채를 없애버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취업도 힘들다는데 정작 들어 봉잉소 최초 안에 그만둘 사람이 20Percent을 넘습니다. 힘들게 공채를 준비하고 인생을 한 방에 장만할지 예상해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직장을 옮겨 경력을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직장이 안 맞아도 억지로 버티고, 직성에 맞지 않는 한 가지를 하는 사람들이 항상 물고기 본인이면서 소추행을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한 방식이 이제 달라져야 할 본인, 그런 논의를 시작하는 책 중 몇 편이 장강명 작가의 당선, 통과, 계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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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관심있는 책 또는 작가님 계시면 소개 부탁드려요.존 스컬지 작가입니다. 예전에 '노인의 전쟁'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 매년 댁의 훌륭한 작가들과 소설이 많이 오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넷플릭스에서 <러브,데스,+로봇>을 재미있게 봤거든요. 작가 본인 감독들 사이에서는 화제작입니다. 애니메이션인데 퀄리티가 뛰어난 인물이라 이제는 배우가 필요없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그런데 <러브, 데스, + 로봇>이 재밌어서 작가를 찾아봤는데 원작자가 존 스컬지였어요. 옛날에 즐겨 읽던 소설작가가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본인과 다소 그늘져 보니까 무변지는 제국이라는 새 시리즈를 썼거든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래야 후속편이 번역되고, 나도 읽을 수 있어.​​


    작가로서, 또는 PD로서의 앞으로의 목표, 또는 의도를 알고 싶습니다.책은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그럭저럭 쓸 수 있어서 괜찮아요. 드라마는 제작비의 규모가 있고, 부모로부터 자식도 됩니다, 물론 출판사에도 폐를 끼쳐서는 안됩니다만. (웃음) 그래서 항상 작가로서 쓰고 싶은 책은 많아요. PD로서는 청춘 시트콤이 최신으로 없어졌지만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들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 옛날 <뉴 논스톱> 같은 시트콤을 해보고 싶어요.독자분들에게 자유롭게 한마디 부탁합니다.최신독자분만 저라고 '인생은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라고 써드리는데, 정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작은 1에 감사하며 살고자 해서요. 그런 삶을 살기에는 책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책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모험이 나의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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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식 MBC 드라마 프로듀서 SF 마니아 겸 번역자, 시트콤의 팬 겸 프로듀서. 드라마 '아이호' 겸 감독이라 책벌레 겸 작가. 취미를 직업으로 바꾸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사람.​| Editor-조은혜 zzonis@bn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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